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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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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절강성(浙江省) 주산열도(舟山列島) 보타산(普陀山)

보타문 위치

보타문은 절강성 항주만 주산열도 중 작은 섬 중 하나인 보타산에 위치하고 있다. 불교의 명승지이자 관음보살의 영지로 풍경이 매우 아름다우면, 산 모양이 팔각의 형태를 띤 것이 특징이라 한다. 보타산은 안휘성의 구화산과 더불어 불교의 사대 명산 중 하나로 손꼽힌다.

보타문은 작품에 따라 다르게 묘사되곤 하지만, 남해 보타암이라고 불릴 때도 있다. 비구니로 이루어진 불가 문파로서 관세음보살의 화신으로 등장하기도 한다. 중원과는 약간 거리가 있으며, 섬이라는 지형적 특성에 따라 강호에 위험이 없으면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고 한다.

보타문의 특징

주산군도 보타산에 있으며 가장 높은 봉우리는 불정산이다. 보타산을 부르는 명칭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보타락가(補陀洛伽), 소백화(小白華) 혹은 매잠산(梅岑山)라고 불리기도 한다. 명승지로는 보제사(普濟寺), 법우사(法雨寺), 혜제사(慧濟寺), 조음동(調音洞) 등이 있다.

아미파와 비슷한 문파로 설정되었지만, 사천 땅에 강호와 바로 맞닿아있는 아미파와는 다르게 보타문은 섬에 위치하고 있어 무림에서 자주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그러한 이유 덕북인지 보타문은 소수 정예로 강호에 위험에 처했을 때, 등장하여 대단한 신위를 뽐내기도 한다.

그에 반대로 오히려 타락한 불자로 묘사되기도 하는데, 자주 강호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이유는 뒷꿍꿍이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정도 존재한다. 그래도 불가 계열의 문파이다 보니 보통 선역으로 나오기도 하며, 구파일방에 포함되진 않지만 무공이 빼어나다고 묘사된다.

보타문의 무공

장법(掌法)

항마수미신장(降魔修彌神掌)

마를 토벌하는 장법으로, 여래신장과 비슷한 수준의 신공으로 통한다. 마공을 익힌 자들이 항마수미신장에 격발당하면 내부가 진탕되고, 칠공에서 피를 토한다고 하는데, 마기를 품은 자들을 판별하는 무공으로 통하기도 했다고 한다.

동자배불(童子拜佛)
복마앙불(伏魔仰佛)
항마불광(降魔佛光)
수미단열(修彌斷熱)

내공심법(內功心法)

창해심법(蒼海心法)
창해심결(蒼海心訣)

검법(劍法)

일백팔사검(一百八寺劍)
반야보리검법(般若菩提劍法)
대비천수검(大悲千手劍)
대비천리어검(大悲千里御劍)
칠절항마검법(七絶降魔劍法)


팔만사천보리항마검법(八萬四千菩提降魔劒法)

  • 천수일천검형(千手一千劒形). – 환검의 극
  • 마라백팔검형(摩羅百八劒形) – 기검의 극
  • 의형십팔검(意形十八劒) – 의검의 극
  • 전광제석참. – 쾌검의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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