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 안휘성(安徽省) 부양(阜陽)현
당송(唐宋) 시대에 단리세가의 일원들은 왕족이었으며, 한 국가를 다스렸다고 알려지고 있다. 허나, 당연하게도 중원의 패권을 위협하는 수준의 국가는 아니었으나 꽤 오랫동안 왕권을 이루었다고 한다. 그런 배경으로 삼아 단리세가는 무림 명문가 중에서도 꽤 그럴듯한 조직들을 여럿 이끌고 있으며 그들의 규율은 철저하고 엄하다고 한다.
단리세가의 특징
단리세가는 검법을 주로 사용하는 문파이지만, 단검술이나 암기술도 뛰어난 문파이다. 특히 단리세가의 정보와 진법을 담당하는 단체인 흑오단을 필두로, 무력을 관장하는 십자천검단과 함께 조직력으로는 명문가 중에서도 상당히 수준이 높다고 한다.
단리세가의 조직
흑오단(黑五團)
흑오단은 정보와 진법을 총괄하는 조직이다. 진법이라는 거 자체가 무림에서 다루기 어려운 것으로 통용되나 단리세가는 오래전이긴 하지만 한 국가의 왕족과 닿아있기 때문에 상당한 수준의 진법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선조들의 가르침 덕분인지 정보력의 중요성도 인지하고 있다. 흑오단은 단리세가의 핵심이다.
십자천검단(十字天劍團)
십자천검단은 단리세가의 대표 무력 조직 중 하나다. 흑오단이 정보를 모으면 십자천검단이 움직인다. 거의 장로급에 속할 위인들도 소속되어 있으며, 십자천검단이 나서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다고 한다. 모두 다 기본적인 검법 수준은 물론이고, 실용적인 암기술도 익히고 있다.
단리세가의 무공
검법(劍法)
단류십오검식(段流十五劍式)
단리세가의 십자 천검단이 익히는 검식.
비천검법(飛天劍法)
단천비검술(斷天飛劍術)
내공심법(內功心法)
호연신공(浩然神功)
난등신공(蘭燈神功)
연령심법(然靈心法)
보법(步法)
십이비붕보(十二飛鵬步)
비류신보(飛流神步)
칠성행보(七星行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