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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용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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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 요녕성(遼寧省) 성도 심양(沈陽)현

모용세가 위치

모용세가는 무림에서 유력한 가문 중 하나로 오대세가의 반열에 대부분 포함되는 검의 명가이다. 모용씨의 혈족들은 과거 오호십육국시대에서 선비족의 한 부족인 모용부로 불리기도 했다. 더 쉽게 설명하면 진시황에 의해 통일되기 전, 다른 국가들과 중원의 패권을 노리고 경쟁했던 연나라의 왕족이었다. 왕족 출신이니 만큼 모용세가는 다른 가문들보다 자신들을 더 고귀하게 여기는 편이다.

모용세가의 특징

상술했듯 모용세가는 연나라의 후손이라는 확실한 설정이 있다. 무림의 배경이 되는 송나라나 명나라에서 자신들만의 국가를 다시 재건하기 위해 중원에서 암약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그렇기에 무협지에선 과거의 영예를 찾기 위해 암약하는 배후세력으로 묘사되곤 한다.

그들은 선비족이었기 때문에 예와 품성을 중시하고, 모욕을 받는 것을 결코 참지 않는다고 알려져 있다. 거기다 단순한 선비 가문도 아니고 무림세가이기 때문에 힘 또한 지니고 있다. 보통 모용세가는 백성을 구휼하고, 함부로 검을 뽑지 않지만 검을 뽑게 된다면 무조건 끝장을 본다고 한다.

다만, 모용세가가 터를 잡고 있는 요녕성은 무림의 배경이 되는 중원에서 변방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힘을 갈구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기도 한다. 단순히 연나라 때의 찬란한 영예를 되찾으려는 것보다 오대세가에서 최고가 되겠다던지 하는 포부를 가지고 있긴 하다. 그렇기에 명실공히 오대세가 최고라 불리는 남궁세가와 경쟁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모용세가의 무공

검과 도를 동시에 애용하는 문파이다. 신기하기도 쌍검술을 다루기도 한다. 흔히 알려진 무공으로는 소설 천룡팔부에서 나온 두전성이(斗轉星移)라는 무공인데, 상대의 공격을 되돌려주는 묘리를 품은 절기라 할 수 있다. 또한, 검과 도를 사용하고 심지어 쌍검까지 다루기도 한다. 그들이 추구하는 건, 극쾌검술이다. 바람을 베고 빠르게 상대를 도륙하는 검법이 많다.

검법(劍法)

건곤파섬검(乾坤破閃劍) : 하늘에서 내려치는 번개를 도륙할 정도로 빠른 쾌검술
섬광분운검(閃光分雲劍) : 검을 휘두른 섬광이 구름을 가를 정도로 빠른 쾌검술
염혈검(炎血劍) : 염공계열 무공. 모용세가에서도 다루는 무인들이 그리 많지 않다.
쌍용선풍검(雙龍旋風劍) : 쌍검을 이용하여 회오리를 일으킨다. 회오리는 하나하나 검풍이 되어 상대의 살갗을 찢어놓는다고 한다.

교검절룡식(巧劍絶龍式)
연혼삼식(燃魂三式)
용형오식(龍形五式)
앙천검식(殃天劍式)

내공심법(內功心法)

건곤무양신공(乾坤無恙神功)
일월광명신공(日月光明神功)

도법(刀法)

참풍도(斬風刀) : 바람을 가르며 베어버리는 극한의 쾌도.
응익도법(鷹翼刀法) : 매의 날개처럼 유유히 날아 한 순간에 내려꽂아버리는 도법.
천랑도법(天狼刀法) : 모용세가의 기초가 되는 도법.
추혼쾌도법(追魂快刀法) : 상대의 혼을 쫓을 정도로 빠른 도법

선법(扇法)

응익분풍선(鷹翼分風扇)
기환선법(奇幻扇法)
천랑선(天狼扇)

보법(步法)

무영보(無影步)
영풍연환보(迎風連環步)
비류신보(飛流神步)
비천신보(飛天神步)
산형보(散形步)

기타무공

적룡조(赤龍爪) : 적룡의 발톱으로 할퀴는 듯이 붉은 강기를 발현하는 조법.

유성지법(流星指法) : 유성과 같은 속도로 상대의 빈틈을 노려 공격하는 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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